나는 톡톡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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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쉐어링 많이 이용하시죠?

아마 쏘카 혹은 그린카와 같은 카쉐어링 서비스 많이들 이용해보셨을것 같습니다.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힘들고 그러차니 렌트카 빌리기엔 시간이 애매하고...

그래서 쏘카와 그린카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는것 같습니다.

 

 

그린카 / 쏘카 대여 지점.... 많드아~

 

그런데 쏘카와 그린카가 선점하고 있는 카쉐어링 산업의

판도를 흔들만한 신규 업체가 있는거 아시나요~?

 

바로바로 뿅카라는 업체입니다!

 

뿅카 앱

 

 

이 귀엽뽕짝한 명칭의 카쉐어링 업체는 다른 업체와 달리 차량 렌트비용이 없습니다.

오직 보험료(5,000원)만 받고, 처음 주유량만 맞춰오면 차량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게다가 보험료는 후기를 작성하면 포인트로 환불해주기도 합니다!!)

 

 

쏘카 8시간 빌릴 시 렌트비 + 보험료 보통 비용 합계

 

 

다른 카쉐어링 업체들은 기존에 6~8시간정도 빌리면 소형차 기준

쿠폰을 적용하여도 적어도 3~4만원정도의 렌트비를 부담해야했습니다.

게다가 보험료 별도 + 주행거리에 따른 km당 비용을 지불해야했죠!

짧은 거리는 만족할만 하지만 먼거리 주행을 할땐

오히려 렌트카가 더 가성비있는 구조였습니다~

 

그런데 뿅카는 최대 2박3일까지 렌트비가 없으니

조금만 멀리나가도 어지간한 대중교통 비용보다 싸게 먹히네요~

그럼 어떻게 해서 뿅카는 소비자들에게 공짜 차량을 빌려줄까요?

돈이 어디서 나길래????

 

 

 

 

바로 광고입니다~ 다른 기업들이 차량에 자사 광고를 랩핑하는 대신

뿅카에게 광고비를 지불하고, 뿅카는 그 차량을 소비자에게

공짜로 렌트해줌으로서 자연스럽게 광고효과를 누리는 것이죠~

 

 

뿅카 자체 광고 외 다른 기업 광고 차량

 

광고 붙은 차량을 처음 접하면 조금 어색할수도 있지만

이용하고 비용을 내보면... 어잌후 감사합니다 하고 타게 됩니다 흐흐흐

 

공짜라고 해서 차량관리를 엉망으로 하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다른 카쉐어링 업체들보다 훨씬 차량관리를 깨끗히 하시는것 같아요

이는 직접 사비내고 사용해본 경험담이니 믿으셔도 되요 ㅎㅎ

 

 

실제 사용 후 후기작성을 위한 사진 한컷! ㅋㅋ

 

아주 만족스럽지만... 아쉬운점을 굳이 뽑아보자면 두가지 정도겠네요~

1. 쏘카나 그린카를 이용할땐 이차 저차 이용해볼 기회가 있지만 뿅카는 차종이 레이 뿐이다.

2. 아무곳에서나 빌리는 쏘카나 그린카와 달리 지점이 현재 마포 / 구의 / 강남에 밖에 없다.

 

아마 스타트업이기 때문에 두가지 모두 시간이 지나면 다양화 / 다변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유량! 꿀 정보 드리자면 레이는 주유량 한칸당 대충 6,000원정도 필요합니다~

얼마나 연비 운전 했느냐 따라 다르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120km 정도 운행했을때

보험료 5,000원 + 주유비용 12,000원 = 17,000원 정도 들었었네요~

(두번째 이용했을땐 비슷한 거리에 주유비용 18,000원 들었어요... 막히는 곳이 많아 ㅠ)

 

 

내년에 차를 뭘 살까 고민중이었는데...

뿅카덕에 차 구매 뽐뿌가 확 사라졌네요 ^^;;

한번 이용해보세요~~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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