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톡톡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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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차가 나왔다.

기아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하이브리드!

우리 가족의 첫 차기 때문에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게된다.

 

세차, 썬팅, 블랙박스 등등 여러가지 알아보는데

하이패스도 그 중 하나다!

무슨 카드를 새로 발급해서 하이패스 용으로

사용해야하나... 알아보았지만 하이패스에

박아두기 위해서 신용카드를 하나 더

만들기가 귀찮기도하고... 아깝기도 하고...

 

 

그러던 중 기아 커넥트에서 이런 문자가 하나 온다

읭 기아 카페이?? 이런게 있나?

실물카드가 없이 하이패스와 주유가 가능하다?

오... 내가 바라던 바이다.

 

 

당장 기아 커넥트를 들어가본다.

기아 카페이는 기아 커넥트 앱에서 우측하단

더보기 메뉴에 숨어있다.

위와 같이 더보기 메뉴에 기아 카페이란 메뉴가 있다!

 

친절하게 기아 카페이가 무슨 서비스인지 설명해준다.

오... 현기차 많이 발전했는데...!

 

 

무슨 서비스든 가입하면 동의동의동의...

막누르지 말고 선택이 있는지 한번 확인하고 누르자

선택만 동의 안해도 광고 전화 10번은 줄어든다!

 

그렇게 동의동의동의 하고 나면 카페이

서비스 자체는 가입이 완료된다.

그와 동시에 결제 카드를 등록하여 e-하이패스를

이용해보라고 제안한다.

저는 얼리 어덥터 아.. .아니 레이트 어덥터이기 때문에

바로 고고 등록해보기로 한다.

 

 

그럼 위와 같이 기아 카페이에서 결제 시

연동되어 결제 할 실물 카드를 등록하게끔 안내된다.

평소 생활비로 사용하던 카드로 등록해 본다.

 

(우연찮게 생활비 카드가 은근 주유에 꿀혜택이 있었다

평소 사용하던 카드에 주유와 하이패스 관련

혜택이 있으면 더 꿀일것 같다)

 

 

결제 카드 등록이 완료되면

기아 카페이를 통해 e-하이패스를 이용할

차량을 등록하라고 한다. 당연히 내 차를 등록한다.

 

 

차량 등록을 마치면 e-하이패스에 사용할

실물 카드를 선택하고, 기아 카페이를 사용할때

사용할 결제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안내한다.

 

할게 많다... 하지만 레이트 어덥터가 되려면

이정도는 감수해야한다.

 

그렇게 결제 비밀번호까지 설정하게 되면

마지막으로 약간의 뒤통수를 맞는다...

 

바로 e-하이패스 전용 가상의 카드를 발급받는데

연회비를 2천원을 받는다 ㅂㄷㅂㄷ...

그래도 하이패스용 실물카드를 만드는 비용보단

싸니 용서해주기로 한다.

 

최종적으로 신청완료하면 오른쪽과 같이

이걸 또 카드 발급 심사를 하네??? ㅋㅋ

심사는 대략 몇시간 정도 걸렸던것 같다.

 

 

심사가 종료되면 최종적으로 위와 같이 조회가 가능하다.

그럼 기아 카페이를 통한 하이패스 이용 준비가 끝난것이다.

 

이 상태로 차량에 탑승하면

네비게이션에서 어쩌고저쩌고 알려준다

(대충 하이패스가 등록되었단 의미)

 

아직 하이패스를 직접 통과해 보진 않았지만

일단 더이상 하이패스에 카드가 없단

알람메세지는 더이상 나오진 않는다!!

 

왠지 얼리 어덥터가 된 느낌이다! (그냥 어덥터인가)

 

기아 카페이로 다른 기능들도 이용이 가능하던데

차차 하나씩 이용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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