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_호텔편! V호텔 나트랑(V Hotel Nha Trang) 3박4일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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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랑 나트랑(Nha Trang) 4박 6일로 다녀왔어요. 

티웨이(Twayair)로 왕복 183,000원 다녀왔어요.

짱싸게 다녀왔지요. (저녁 11시 50분 출발...새벽 3시 깜란 공항 도착ㅠㅠ) 

그 대신 23kg 수화물 추가 왕복 10만원이라서 기내용 10kg으로 들고 갔어요. 

너도 나도 다 기내용 들고와서 늦게 타시는 분들은 다른 칸에 짐을 넣기도 했어요. 

하여튼~~저희는 V호텔 나트랑에서 3박을 했습니다. 

가격대비 좋다는 후기들과 이곳저곳 옮기기 싫어서 그냥 3박 다했어요.

 

V 호텔 나트랑

 

V Hotel

공항에서 호텔까지 ㅣ 호텔에서 공항까지는 

모하지 공항 픽업 이용했어요. (그랩택시보다 더 저렴)

모하지: [나트랑] 공항 픽업/샌딩 조인서비스 (공항 - 호텔), 나트랑, 베트남: 픽업서비스

 

새벽 4시에 호텔에 도착하니 호텔 불이 꺼져 있더라고요. ㅎㅎ

저희가 입구쪽에 가니~직원이 그제서야 로비 쇼파에서 일어나 불을 켜줬어요. ㅎㅎ

호텔은 아담하고 직원들 친절해요. 

로비에도 화장실하고 샤워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새벽 3시라 숙박을 하려고 했는데, 숙박 가능한 방이 한국돈으로 6만원정도였어요. 

그래서 캐리어 맡기고 로비에서 6시까지 잤어요. ㅎㅎ

(호텔에서도 환전을 해줘요. 많이는 안쳐줘요.  TIP 100달러가 값어치 있어요.)

저희는 8층에서 묵었어요. 언니가 꼭 바다뷰가 보여야 한다고해서 

일반 객실보다 한 만원정도 더 줬어요. 방이 넓어서 좋았어요. 

화장실에 욕조도 있고 화장실 바로 옆에 옷장이 있어요. (드라이기,칫솔,샤워용품 있어요.)

금고도 있어서 저희는 여행기간동안 돈은 금고에 넣었어요. 

저녁에 보이는 뷰에요~~아침에는 바다가 보여요. 

다만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앞이 앞에 아주 커다란~~호텔 공사중이라 

아침 8시부터 시끄러워요. ㅠㅠ (옆방 대화소리도 들림)

1년뒤에는 V나트랑 호텔에서 바다는 못 볼 것 같아요. 

저녁에 배고파서 룸서비스 시켜 먹었어요. (+ 물포터기있어요.)

나트랑 여행 중에서 베스트 음식 중에 하나에요. 

너무 맛있어서 양이 더 있었다면...하고 아쉬워했어요. (계산은 마지막날)

옥상 맨위층에 있는 수영장이에요. 바로 바다도 보여요. 

친구들끼리 놀기에 딱이에요. 수영장 깊이는 145cm정도라서...키작으신 분들은 튜브 필수!!!

옥상내부에요. 저녁에 여기서 맥주하고 콜라도 팔고 오른쪽 사진은 헬스가 가능 길이에요. 

헬스장입니다. 아담하고 씻을 수 있는 곳이있어요. 

원래 운동하려고 했는데...매일 만보이상 걸어서 패스했어요. ㅎㅎ

시내뷰가 잘 보이는 곳이에요. 

조식 먹는 곳은 2층이에요. 

생각보다 관광객들이 별로 없어서 줄서지 않고 먹었어요. 

조식 메뉴들이에요. 매일 조금 씩 메뉴들이 바뀌었어요. 

저는 죽이 가장 맛있었어요. 쌀국수는 그냥 그랬어요. 

대체적으로 음식들은 괜찮았어요. 

어떤 분이 너무 맛있었다고 하는데...그분은 너무 배가 고팠나봐요. 

음식 종류는 엄청 많지도 적지도 않지만 제가 먹을 만한거는 별로 없었어요. 

굳이 조식을 포함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새벽 6부터 식당을해서 밖에 있는 식당 이용하는게 더 나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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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장점: 저렴함, 직원들 친절함, 위치가 시내라 웬만한 관광지 다 걸어갈 수 있음

바다까지 걸어서 14분 거리 (태풍때문에 안가봄)

단점: 청소 제대로 안해줌 (수건, 베개 커버 그대로)

방음이 안됨, 수영장 작음 (7명 들어가면 꽉차서 수영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