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톡톡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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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일차

 

▶ 현지 업체 스킨스쿠버 ▶덤시장 (Chợ Đầm) ▶ 현지 로드 식당 (quan nuong so 9C)

▶ 정글카페 (Jungle Coffee Nha Trang) ▶카사(까사) 마사지샵 CASA SPA

 

 

이제야 나트랑 자유여행 3일차 포스팅합니다. 

다른 포스팅하느라 나트랑 자유여행 포스팅을 하나도 못했네요. ㅎㅎ

3일차에는 스킨스쿠버가 메인이라서 내용이 많지 않습니다. 

중간마다 중요한 내용이 있습니다. ^^

 

저희는 저렴한 가격 찾다가 망고 트래블 바우처에서 판매하는 상품 구매했어요.

스킨스쿠버 2회로 예약했습니다. 

(사진에 속지마세요. 전혀 다릅니다. 추가로 서비스로 제공되는 쿠폰을 식당에 가져갔는데 거부 당했어요. )

 

[티몬] 호텔픽업+스피드보트까지 나트랑 다이빙/씨워크/ 스킨스쿠버 액티비티 모음

다이빙장비+가이드+보험 포함

www.tmon.co.kr

예약 확정되면 망고트래블 사이트에 다시 한번 더 예약 상황을 남겨야 합니다. 

예약 상황을 다시 한번 더 남겼는데도 저희는 당일에 문제가 있었어요. ㅡㅡ

 

[나트랑][스킨스쿠버/씨워크] : 망고트래블

본 안내문은 [스킨스쿠버/씨워크] 안내문입니다.[미팅시간 07:15] 묵으시는 해당 숙소 로비에서 대기하고 계시면 셔틀 차가 나트랑 시내를 돌면서 차례로 픽업 예정 입니다. ^^  (당일 상황에따라 픽업시간은 약간 변동이있을수있으며 투어 전날 최종안내드릴예정입니다.)뒤에 다른 손님들도 셔틀에 탑승해야하므로 미팅장소에 손님이 안계시면 차량은 오래 기다리지 못합니다.차량이 바로 출발해야 하기 때문에 이럴경우 자동으로 당일 취소 처리가 되며  환불 불가 하오니

www.xn--299a86r0wbn1g284a.com

당일 아침에 제 시간에 현지 가이드가 V호텔 나트랑으로 픽업왔어요. 

(출발할 때, V호텔 나트랑 직원이 큰 수건줘서 유용하게 이용했어요. )

차 안에는 저희 말고도 한 팀 더 있더라고요. 

Cau da 항구가서 현지 업체 출발 준비로 20분 정도 대기했어요. 

다행히 현지 직원분들이 의자를 주셔서 편하게 대기했어요. 

통통거리는 배를 타고 현지 업체에서 운영하는 Labixa 뗏목으로 갔어요. 

가는 길이 너무 멋있어요. 빈펄 케이블카도 지나가고 저 멀리 빈펄도 보이더라고요.

Labixa 뗏목

통통배타고 20분쯤 가니 현재 업체의 Labixa 뗏목 도착!!!

처음에 웃음밖에 안났어요. 저희랑 같이 출근해서 정리를 하시더라고요.

귀중품은 입구쪽에 있는 사물함에 넣으시면 됩니다. 

뗏목이라 삐거덕 거리는 소리가 엄청나요. 이 소리 때문에 베드에 누워도 낮잠을 못잤어요. ㅎㅎ

쥐가 많아서 그런지 Labixa 뗏목에 귀여운 고양이 2마리하고 강아지가 지키고 있어요.

강아지는 부끄러움이 많은지 사람한테 안오고, 고양이만 개냥이라 남는 시간동안 놀았어요.  

너무가 충격을 받았던 스킨스쿠버 첫 번째 체험 장소에요. ㅎㅎ

(언니는 뭔가 아쉽다고 혼자 스노쿨링했어요.)

쓰레기가 있는 곳에서 했어요.  그리고 스킨스쿠버 처음하는데, 제대로된 설명도 못듣고 했습니다. 

영어로된 설명판 읽는게 끝~ㅎㅎ 그리고 장비도 좀 더러워요;;;

1:1로 전문가가 붙어서 하는데, 산호초도 막 만지게 하고

물도 좀 더럽고 (이틀 전 태풍이 와서 그럴 수 있어요.) 물고기도 별로 없어요. .ㅠㅠ

생애 첫 스킨스쿠버였는데, 너무 별로였어요. ㅠㅠ

하지만 반전 2개가 있었어요. 첫번째가 현지 점심 식사에요.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요.  (점심은 2번째 장소까지 다 체험하고 먹어요. )

총 7개 반찬이 나오는데, 다 제 입맛에 잘 맞았어요. 

사진에 없지만 생선조림도 맛있었고, 국물 있는 음식도 맛있었어요. 

맛집이라고 할 정도로 맛있었어요. 

 

2 번째 반전

 

Labixa 뗏목에서 1회 스킨스쿠버를 하고 두 번째 장소 vinh nha trang로 이동해요. 

이동 시간 한 20분 정도? 여기서 1~2시간 동안 자유 시간입니다. 

현지 8번 유니폼입은 여자 직원분께서 수영도 못하는 절 데리고 

이리저리 데리고 다니시면서 구경 시켜 주셨어요. 감동..ㅠㅠ

불가사리, 성게, 산호초, 물고기 등 다 만져보라고 갖다 주시고 데리고 가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나중에는 제가 힘들어서 더 이상 못 놀겠더라고요. 

처음으로 토나올 정도로 수영을 했습니다. ㅎㅎ 

한 시간을 놀아 주셨더라고요.  너무 감사해서 돌아 갈 때, 수고비를 드렸더니 

안 받겠다고 그러시는거에요. 그래서 고맙다고 하면서 억지로 드리고 왔습니다. 

 

밥먹고 두 번째 스킨스쿠버 기다렸는데,

망고트래블에서 1회로 전달해서 두 번째를 못했습니다. 

한국 와서 환불 받았습니다. 

 

 

-결론-

 

장점 : 저렴하다, 점심 맛있다. 직원 친절하다. 

        단점 : 1) 물이 더럽다, 제대로된 설명없이 체험 진행,

                                             2) 체험 다 끝나도 직원들 퇴근할 때까지 대기해야함 (2시간 대기함)

 

다음번에는 조금 더 돈내고 한국 업체에서 운영하는 곳에서 해야겠다. 

그리고 물고기 많이 모으기 위해서 식빵 가져가세요!!!

저희는 조식에서 식빵 4개 챙겨서 갔어요. 


덤시장 (Chợ Đầm)

 

스킨스쿠버 끝내고 숙소 오니 3시정도라서 씻고 좀 쉬었어요. 

그리고 그랩타고 덤시장 갔어요. (V호텔 나트랑에서 걸어 갈만한 거리에요.)

덤시장 주소가 여러개라서 잘 확인하고 주소 찍으셔야 합니다.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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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oogle.com:443

덤시장 (Chợ Đầm)

덤시장 (Chợ Đầm)에 사람도 많고 차, 오토바이, 관광 버스 엄청 많아요. 

저희는 구시장으로 갔어요. 왼쪽 건물이 구시장, 오른쪽이 신시장이래요.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면 신시장도 갔을 텐데...아쉬움이 ...구시장에 볼게 없어요. 

흐린 날씨인데도 구시장안은 좀 더워요~그래서 망고 주스 하나 사서 마셨습니다. 

습하고 더워서 오래 있지를 못해요. 

나트랑 라탄가방

덤시장 주목적이 나트랑 라탄가방 구매였기 때문에 열심히 봤습니다. 

구매 팁: 무조건 깎으세요.

(모든 매장이 같은 가방을 파니깐 원하는 가격에 안해주면 그냥가세요.)

판매 상점에 다른 상인이 있는 경우가 많아요. 

비싸다고 그냥 가시면 그 매장에 있던 다른 상인이 쫒아와서 

요구했던 가격으로 팔아요. ㅎㅎ

 

라탄가방 구매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르고
보통 7500원에서 11000원 하더라구요.

포니가 사원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현지 로드 식당 (quan nuong so 9C)

 

에이프릴 카페가다가 맛있어 보여서 3일차 저녁으로 도전한 곳이에요.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_2일차 나트랑 시내 자유 저녁 뚝배기 쌀국수 & 에이프릴 카페

2일차 일차 ▶ 나트랑 대성당(Nha Tho Nui) ▶나트랑 플라멩코 카페 (FLAMENGO Cafe) ▶ 용선사/ 롱손 파고다 (Long Son Pagoda) ▶포나가 사원 (Po Nagar) ▶ 동호콴 씨푸드식당 (Dong Ho Quan Restaurant) ▶혼..

lemontalktalk.tistory.com

뚝배기 쌀국수집에서 에이프릴 카페 가는 길에 있어요. 구글에서 검색이 안되더라고요. 

아래 캡처화면 참고해주세요. (가는거 비추천)

베트남 여행기간 중 가장 큰 모험이자 도전이었습니다. 

현지 로드 식당은 아무나 도전하는게 아닙니다. 

도로바로 옆 테이블에서 먹었습니다. 

다행이 차하고 오토바이가 많이 안다녔어요. ㅎㅎ

로컬 현지 식당치고는 가격이 좀 있어서 놀랬습니다.

여기는 물 서비스로 안줍니다. ㅠㅠ

저희가 주문한 내역입니다. 

먹다보면은 엄청 느끼해서 탄산음료 필수입니다. 

음식이 제육볶음하고 비슷한 느낌이에요.

1인분씩 담아서 나오는데, 양이 뭔가 달라 보였어요. ㅎㅎ 

고추하고 고기가 칠리소스?같은거에 비벼져서 나와요. 

나중에는 고기보다 이 고추가 더 맛있었어요. 

정말 특이했던게 버터로 구워서 먹습니다. 

버터 기름과 고기 기름의 만남으로 기름이 엄청 튀어요. ;;;

옷에 기름 파티~~

버터기름과 고기 기름 감당이 안가서 나중에는 굽다 말고 굽다 말고~~

힘들더라고요. ㅠㅠ

한국에 쌈장이 있다면 베트남에는 녹색 소스에 찍어 먹어요. 

청양고추가 들어간 소스더라고요. 살짝 매워요. 

현지 로드 식당이라 채소에 달팽이 똥이.....으악...보고 토하는 줄 알았어요. 

똥이 가득 가득~~시골 출신으로 처음보는 달팽이 똥파티...ㅋㅋㅋ

 

결론

 

함부로 현지 로드 식당에 도전하지 말라

여기는 비추입니다. 


정글카페 (Jungle Coffee Nha Trang)

 

에이프릴 카페 바로 옆에 있는 카페가 바로 정글카페에요.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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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에이프릴 카페보다 이쁜데, 커피 맛이나 분위기는 에이프릴이 더 괜찮아요. 

현지인들도 정글카페보다는 에이프릴로 많이가요. 

정글카페 (Jungle Coffee Nha Trang)

정글카페 (Jungle Coffee Nha Trang)카페 들어가니 '엄마'가 생각났어요. 

엄마가 좋아하는 카페 분위기에요. 도자기 팔 것 같은 분위기? 

정글카페 (Jungle Coffee Nha Trang)는 디저트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어요. 

케익하고 아이스크림 맛이 궁금했지만 현금이 부족해서 패스했어요.

1층보다는 2층이 덜 산만해서 2층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어머니들이 좋아할 만한 분위기에요. 

도예 카페가 생각나는 곳이에요. 여기는 도자 공예품도 판매하고 있어요. 

정글카페 (Jungle Coffee Nha Trang) 메뉴 정말 많아요. 

저희는 아이스 카페라떼 (정글 with 밀크) 하고 코코넛 라떼 (밀크 커피 with 코코넛) 주문했어요. 

커피를 못 마시는 분들도 여기에서는 선택권이 많아요. 

솔직히 메뉴는 많았지만 베트남하면 커피밖에 생각이 안나서 

다른 메뉴 모험하기가 싫었어요. 

여기도 생강과 계피맛이 나는 아이스 차를 기본으로 줘요. 

음료류를 마시러 왔는데, 차를 기본으로 주는게 신기한 것 같아요. 

아이스를 주문해서 얼음이 따로 나왔어요. 

왼쪽이 라떼~ 오른쪽이 코코넛 라떼에요. 

컵잔이나 느낌이 한국 도예 카페 느낌이에요.

언니랑 저는 입구부터 내부를 보면서 친근하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코코넛 라떼는 기다림의 미학이 있는 커피에요. 

정글카페 코코넛 밀크 커피는 커피가 내려지는데 시간이 좀 많이 걸렸어요. 

뭔가 밍밍한 아이스라떼~~나중에 언니 커피를 여기에 넣어서 마셨어요. 

커피나 분위기는 바로 옆에 있는 에이프릴이 더 괜찮아요. 

그리고 비가 와서 입구에 서있었더니 사장님이 장사 방해된다고 나가라고 쫒아내고...힝!!!

그러니깐 옆에 에이프릴이 더 장사 잘되지!!!

 


카사(까사) 마사지샵 CASA SPA

 

V호텔 나트랑 주변에 있고, 나트랑 도깨비에서도 할인쿠폰을 제공해줘서 

카사(까사) 마사지샵 CASA SPA으로 마사지 받으러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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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카페에서 카사(까사) 마사지샵 CASA SPA로 바로 갔어요. 

참고로 카톡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합니다. (발마사지는 그냥 가도 되는것 같아요.)

비만 안왔다면 걸어 갔을 텐데, 비가 와서...ㅠㅠ 

시설도 좋고 깔끔해요. 직원분들도 친절하고요. 

여기는 저녁 11시까지 운영해요.  

왼쪽은 대기하면서 마셨던 차, 오른쪽은 마사지 받고나서 마셨던 망고주스~~맛있어요. 

한국 관광객이 많이 와서 한국어 메뉴판이 있어요. 

저희는 오일 전신 마사지 받았어요. 

카사(까사) 마사지샵   CASA SPA

전신 마사지는 2층으로 올라가서 받아요. 

장소도 깨끗하고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마사지 실력은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았어요. 

언니는 자고 저는 그냥 눈만 감고 있었는데,

옆에 마사지사하고 제 마사지사하고 하는게 다르더라고요. 제 마사지사가 덜했어요. 

더 빨리 끝내고... 베트남 마사지하고 저는 잘 안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첫째 날보다는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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